백 살의 평범한 인간 이청산은 이미 체념하고 늙어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었으나 생일 잔치 후 목(木) 속성 천령근(天靈根) 판정을 받게 된다. 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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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 살의 평범한 인간 이청산은 이미 체념하고 늙어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었으나, 생일 잔치 후 목(木) 속성 천령근(天靈根) 판정을 받게 된다. 그러나 그는 기혈이 쇠잔해 춘추문(春秋門)에서 폐보전(廢寶殿)으로 내쳐져 폐기물을 지키게 된다. 그런데 뜻밖에도 얼째가 준 노란 껍질의 조롱박이 폐기물을 보물로 바꿀 수 있으니, 폐단약이 최고급 단약이 되고, 부서진 그릇이 법보가 된다. 이청산은 인내하며 재능을 감추고, 연기(煉氣)에서 축기(築基)까지 나아가며, 겁수를 베고, 수해(獸潮)를 격파하고, 마교와 싸우고, 비경의 전승을 빼앗으며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