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선은 "도저히 일으켜 세울 수 없는 아두"라 불리며 생을 마감했으나 뜻밖에도 남송 황제 조구의 몸에 빙의하게 된다. 눈을 뜨자마자 진회가 그를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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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선은 "도저히 일으켜 세울 수 없는 아두"라 불리며 생을 마감했으나, 뜻밖에도 남송 황제 조구의 몸에 빙의하게 된다. 눈을 뜨자마자 진회가 그를 협박해 악비를 죽이고 금나라와 화친하라고 한다. 촉한보다 훨씬 넉넉한 병력과 재물을 본 유선은 그 자리에서 화친 문서를 찢어버린다. 이렇게 부유한데 항복이라고? 그는 악비를 구하고 조정을 정비하며, 상식을 벗어난 방식으로 진회를 날마다 멘붕에 빠뜨리고, 대송에 새로운 국면을 열어 나간다.